2019. 12. 28. 13:29ㆍ맛집
여자수산 생선회
간만에 생각나는 음식 오늘은 왠지 회 생선회가 땡기는 하루 입니다
옴청 크다잉 오늘의 메뉴판에는 요즘 잘 나가는 생선회와 철에 알맞는 메뉴들이 추천되어 있습니다 가격표들이 여기 저기 붙어있는데요
오랜만에 찾은 여자수산 비산동 올 일 전혀 없지만 어쩌다 지나게 되어 오밤중에 회를 한 점 하기로 한다 삼겹살보단 덜 찌지 않겠냐 하며 포장은 광어 한 마리에 2만 원으로 저렴하길래 포장을 할까 했으나 스치듯 본 가게 안의 손님들이 너무 맛나게 드시길래 홀린 듯 입장함 자리에 앉아서 다들 거하게 드시는 중임을 다시 확인한다 메뉴는 많지만 난 먹을 줄 아는 게 많지는 않아서 광어 중 사이즈로 주문한다 십 년여 전에 여기 처음 왔는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매번 광어만 먹는 듯 평일 밤 11시가 넘어 손님이 많지는 않다
회식하는 아저씨들이 올 때마다 항상 있었는데 조용해서 더 어색한 이 기분 뭐지 사진 찍는 동안 빠르게 차려진 상 사실 이 기본상 때문에 여자수산에 오는 것도 크다 가짓수가 많아서 먹는 재미도 있지만 진짜 모든 게 다 맛있다
국도 두 개나 주셔서 술 먹는 자들은 짱좋아함 샐러드 내 사랑 미역국 회보다 더 맛있는 여자수산 미역국 생일에 미역국 먹으러 여기 온 적 있음 딱 2인분 이건 뭔지 모르겠다
맑은 조개탕 철판 콘 버터구이 이거 뭐라고 부르더라 아 요즘 어휘력 진짜 감자 튀김 폭발하는 계란찜 꽁치 그 밖의 것들 중 사이즈도 제법 양이 많다 큰 물고기였나 봐 항상 신선해서 좋다 오래 다녔지만 한 번도 신선도와 맛이 떨어진 적이 없다
너무 신선해서 문제였던 건 이렇게 한참을 퍼덕이고 있었다는 거 어떻게 먹으라고 뭘 어떻게 먹어 잘 먹는 거지 회는 살 덜 찔 거라 합리화해 놓곤 하필 제일 돼지 같은 튀김이랑 콘버터 리필까지 해 먹고 참 장하다
먹는 동안 대화도 거의 안 한 듯 엄청난 속도로 먹어치우곤 나가는 문에 붙어있는 포장 메뉴를 또 본다 배 찼는데도 눈이 자연스레 가는 이 버릇 고쳐야 할 텐데 기본 상에 차려지는 반찬들도 포장이 가능하다고 해서 다음에 비산동 오게 되면 그땐 포장해가야지 하고 생각했다
다음을 기약하는 이 버릇도 고쳐야 할 텐데 미세먼지가 없어 참 좋은 7월의 밤하늘 배부르니 그저 행복해서 하늘 볼 여유도 생기고 좋다 역시 맛있는 게 최고다 배불러서 잠도 잘 오겠다 하고 누웠는데 어쩌다 4시가 넘었지 이런 된쟝 까꿍 오늘은 불토 잘보내고 계신가요
한주동안 열심히 일한 저는 한주동안 너무 달렸네요
오늘도 어김없이 토요일이니까 달려볼까요
한주동안 삼겹살 소고기 치킨 닭발 족발 실화냐 사람이냐 긐 설전에 열심히 운동해서 뺀 3kg는 도로도로 도로묵 먹기위해 다이어트를 하는거얌 후후훗 자 오늘까지만 먹고 다시 다요트 하꼬얌 오늘은 가볍게 회한사리 짜라자라짜짜짜 도미와 대방어회입니다
방어철의끝물 어서 먹어줘야징 으으응 제가 자주가는 횟집 안양 비산동 근처 여자 수산입니당 거의 한달에 두어번네다섯번 즐겨가는곳 여자수산 이곳은 줄서야해요
그래서 좀일찍 가는편입니당 싱싱한회와 깔끔한 쓰끼다시 술이 술술 술술 안양 비산동 이에요
비산동이마트에서 비산대교를 지나면 왼쪽에 있어요
여자수산호계점 생선회
이집의 활고등어도 달달한 맛이 일품이라고 하던데 아빠가 이집 맘에 드셨는지담엔 무한리필말고 단품메뉴 생선회를 주문해서 먹으러 오자고 하시네요 안녕하세요 지난 주가 휴가 피크였는데 잘 보내고 오셨나요 제 친구는 다낭 여행 다녀왔는데한국이 더 더웠다며 저두 진짜 에어컨을 이렇게 하루종일 풀타임으로 틀어본건 거의 처음 있는 일인 것 같습니다 진짜 올 여름은 더위를 너무 많이 먹고 있는 것 같아요 이럴 땐 몸 보신도 좀 제대로 해 줘야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져 간만에 온 가족이 다 뭉친 날 이런 날에 아무곳이나 갈 수 없겠져 회라면 사족을 못 쓰는 가족이기에 가족 외식은 항상 횟집에서 이루어질 때가 많답니다 그리고 여름하면무조건 물회 고고씽 이번 가족식사는 때는 안양 물회 신선하게 먹을 수 있는 여자수산으로 갔어요 저희 가족모두가 좋아하는 식당이라 자주 들른답니다 생우럭 매운탕 먹고 싶게 만드는 현수막 이열치열이라는 말이 절로 떠오르지만 어후 저는 힘들 것 같아요 여름에 땀 뻘뻘
여자수산 생선회
범계 맛집 여자 수산 범계에서 친구들 만나서 맛있는 음식이 먹고 싶을 땐 주저 하지 않고 찾게 되는 범계 맛집 여자수산 회는 물론이거니와 모든 해산물들을 산지 직송으로 바로바로 가져와서 산지에서 직접 먹는듯한 신선함과 맛을 느낄 수 있는 곳 거기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오랫동안 명성을 유지해 온 여자수산 누가 뭐래도 범계 횟집 중에 꽤 유명한 곳 오늘은 다금바리과의 능성어가 먹고 싶어서 방문 범계 맛집 여자수산은 없는 회 종류가 없기 때문에 먹고 싶은걸 골라서 먹을 수 있어요 마침 수조 청소 후 물을 채우시던 중이셔서 능성어가 어떤건지 여쭤봤더니 친절히 알려주신 사장님 범계 맛집 여자수산은 그냥 물이 아니라 직접 바다에서 길러운 해수로 채우신다고 해요 이런 부분에서 사장님의 정성을 느낄 수 있었던 곳 이른 저녁시간 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매장 안은 사람들로 가득 차있었다는 역시 범계 맛집 답네요 능성어 한마리 주문 기본 상으로는 미역국 바지락탕 계란
인덕닭발 닭발
언능 치료를 마무리하고 시원하게 한잔 하기를 바라면서 간만에 인덕원의 맛집 인덕닭발을 소개할까 합니다 아마 인덕원에서 닭발 좀 드셨다하시는분들은 다들 아실 듯 합니다 저는 여기서는 아직까지는 닭발만 먹어봤습니다 닭발집에 왔으면 닭발을 먹어줘야죠 기본찬은 특별한게 없습니다 그런데 저 특별하지 않아보이는 단무지와 시원한 콩나물국이 닭발과 먹으면 환상의 조화를 이룹니다 닭발 주먹밥의 조화입니다 닭발 드실땐 꼭 같이 시켜서 드셔보시길 닭발에는 별로 살이없다 매콤한 양념과 잘 어우러져 닭발맛이 기가 막힙니다 그리고 저는 닭발을 1인분 더 추가를 하였고 안내판에도 써있듯이 메뉴 2가지를 시키면 계란찜이 서비스입니다 이제 내일부터는 술을 마셔도 된다하니 언능 닭발에 한잔하러 가봐야겠습니다 인덕원 맛집 인덕닭발 포스팅을 마칩니다 인덕닭발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인덕원로24번길 10 상세보기 오늘 불금이잖아요 모두 뭐하실까 싶어서 냉큼 가지고 온 인덕원역 닭발 맛집 인덕닭발 후기 입니다 대공원 갔
큰손 한식
감자도 큼직큼직 하니 절대 재료를 아끼지않는 착한식당입니당 두부김치랑 해물파전 골뱅이도 먹어봣는데 아 두부김치 진짜 개추천 이건 예전에 먹은 해물파전 엉첨 두툼해요 이곳은 제가 나름 찬양하는 곳중 하나인 수촌마을 맛집 입니다 사실 맛집이라고 하기엔 술집 느낌이 강하지만 저는 전적으로 이곳에 밥먹으러 오는 인간입니다 안주 맛 양이 기가 막히거든요 금요일 저녁이어서 그런지 사람이 꽉 차있다는 수촌마을 맛집에서 젤 유명한 메뉴는 닭볶음탕이지만 저는 아직 한번도 먹어본 적 없습니다 옛 날에 고추장양념구이 오징어 먹었었는데 진짜 맛있었던 기억 가끔은 줄서서 기다렸다가 들어가야 하는곳 큰손 메뉴판입니다 가게이름답게 메뉴으 모든 안주는 저렴한 편인데 양이 진짜 무척 많고 맛도 기가멕혀서 진짜 애정하는 맛집입니다 이날도 손님이 거의 자리를 다 차지하고 있었고 어김없이 시끄러웠습니다 _ 다들 목소리 크게 얘기하고 오바해가며 웃느라 진짜 귀가 떨어져나갈뻔 술집이라는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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